"내 돈 내산 중에 최고입니다"
[티지를 만난 교실]
전자칠판 추천 실제 후기!
광주 the W 수학 학원
채지완 원장님을 만나다
티지를 만난 첫번째 교실, 광주에 위치한 the W 수학 학원입니다. 선생님의 생생한 실제 후기를 듣기 위해 경남 창원에서 광주까지 달려갔답니다.
학원을 방문하자 보이는 으스스한 분위기! 겨울방학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해당 게임은 일반 방탈출과 달리 전자칠판을 활용하는 게임으로 선생님께서 직접 찾고 기획하셨다고 해요. 이처럼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니 자연스레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이미 게임을 체험해 본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게임보다 인기 만점이라는 사실! (전자칠판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원장님께서는 그 누구보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많으셨는데요. 똑같은 수업 내용이라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즐거워할 수 있을까?' 등 실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해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계셨어요.
이처럼 아이들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노력하는 원장님, 티지는 이러한 원장님을 케어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사전 인터뷰에서 말씀하시길, "티지 전자칠판을 만나 수업이 훨씬 편해지고... 목 축일 시간, 숨 한 번 돌릴 시간" 이 생기셨다고 해요. 티지 전자칠판을 만나 수업이 어떻게 편해졌는지에 대해선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들어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광주에서 The W 수학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 채지완입니다.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이전에 수학을 가르치시면서 불편하셨던 점 있으실까요?
전자칠판을 찾은 이유와 비슷해요. 처음에는 분필 가루가 불편하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는데요. 전자칠판을 쓰면서 분필 가루가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가장 불편했던 점은 강사 선생님들의 고질병 중 하나일 텐데, 평소 수업을 가르치면서 어깨랑 승모근이 많이 올라와 있었거든요.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어깨가 너무 아프니까 물리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잠깐일 뿐이에요. 제가 오른손잡이인데 수업을 하면서 양손잡이로 바뀌었을 지경이니까요.
그렇다면 전자칠판을 설치하기 전,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궁금해요.
이전에는 물칠판을 썼었어요. 물칠판을 썼을 때 여름이든 겨울이든 사계절 내내 걸레를 빨았거든요. 수업이 끝나는 밤 10시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다음 수업을 위해 걸레를 빨아 놓는 거였어요. 혹시나 다음날 마르지 않을까 봐 제습기를 틀어놓을 정도? 안 그래도 분필을 써서 손이 건조했는데 매번 빨래를 빨아 놓으니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데도 습진이 생기더라고요. 손이 건조해져서 매번 피나고 터지고... 정말 힘들었네요.
그런데 지금은 전자칠판을 쓰니까 분필을 쓰지 않아도 되고, 걸레를 더 이상 빨지 않아도 되니까 편해졌어요.
전자칠판을 어떻게 알고 구매하셨나요?
처음에는 TV 전자칠판을 사용했었어요. 원래는 시력이 굉장히 좋았는데 TV형 모니터를 계속 보니 시력이 떨어지더라고요. 게다가 아이들이 빛 반사로 화면이 보이지도 않는다고 하고… 심지어 일어서서 듣기도 했어요.
빛 반사가 심해서 교재 스캔을 빔프로젝터로 띄워 수업을 했는데 여전히 분필로 쓰고 지우다 보니 이전 수업이랑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아는 선생님께서 칠판에 터치가 되는 전자칠판이 있다고 해서 '아 이거다!' 하고 찾아봤답니다.
티지 전자칠판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음 앞서 말씀드렸듯이 TV형 전자칠판으로 가르칠 때 시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처음에는 빔프로젝터 전자칠판을 혼자 구축하려고 했거든요. 아무래도 여기가 광주다 보니.. 빔프로젝터 사양부터 판서 프로그램 등 견적을 내보니 설치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었어요. 오히려 오버가 됐죠.
처음에는 '이왕 달 거 좋은 거를 달자' 해서 초단초점 빔프로젝터를 찾았는데 제 강의실이 작다 보니 곡률이 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레이저 빔프로젝터와 LCD 빔프로젝터를 고민하다 광주까지 무료 시연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티지에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선생님 강의실은 빔프로젝터 형 전자칠판을 위한 강의실 같아요!
네 맞아요. 처음부터 빔프로젝터를 설치하기 위해 칠판 앞부분만 불이 따로 꺼지게끔 전기 공사를 했어요. 그런데 전기 공사를 한 게 무색하게도 블라인드를 따로 내리지 않았는데도 선명하고 깨끗해요. 심지어 저희 학원은 폴딩 도어라 창문의 반이 다 열리거든요? 그런데도 선명하니 레이저 빔프로젝터로 한 게 후회가 없답니다.
티지 전자칠판 설치 전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우선 TV형과 달리 빔프로젝터 형 전자칠판을 선택하고 눈에 무리가 안 가서 너무 좋아요. 이전 수업할 때는 안경을 항상 쓰고 있었거든요.
학교와 달리 학원은 방학 때는 10시간~ 12시간 수업을 해요. 빔프로젝터를 어두운 곳에서 트니까 눈이 시릴 거라 오해하시는데 눈이 전혀 시리지 않아요. 제가 법랑 칠판을 쓰다 보니 빛 반사가 안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안경을 쓰지 않아도 눈 시림이 없다는 점! 정말 너무 좋아요.
티지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아이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칠판에 터치가 된다는 사실 자체를 아예 모르는 선생님도 많이 계시고 학부모님들도 계시는데, 특히나 반응이 가장 좋은 건 아이들이에요. 자기도 터치를 해보면 안 되냐고 물어볼 정도니까요.
'이 문제 풀어볼 사람?' 하면 나오지 않는데, '전자 펜 써 볼 사람?'이라고 하면 나올 정도로 아이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그렇다면 아이들의 집중력은 많이 달라졌을까요? 집중력 이외에도 선생님 수업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당연하죠. 집중력도 집중력이지만 단체 수업을 할 때 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 양 자체가 달라졌어요. 거의 3배~4배가 늘었거든요.
무엇보다 컴퓨터를 연결하다 보니 할 수 있는 게 진짜 많아요. 초등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입체 도형이나 쌓기의 경우 칠판에 띄워 시점을 돌려서 보면 아이들이 게임하는 것 마냥 정말 쉽게 이해하고 익혀요. 특히 여자아이들은 입체 도형이 약하거든요. 그런데 전자칠판을 활용해서 가르치다 보니 입체 도형이 약하다는 말이 쏙 들어갔어요.
예전에 제가 아이들에게 설명할 때 '선생님 머릿속에 있는 걸 그대로 너희들에게 전송해 주고 싶어'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전자칠판을 사용하면서부터 제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전달을 할 수 있으니까 설명도 편하고 아이들의 이해도 쉽고 정말 내 돈 내산 중에 최고입니다!
더 많은 인터뷰 내용은 2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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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sy